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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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우리말 : 버찌
Che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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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새빨간 열매들이 맛있죠. 그중 작은데 적당히 달고 신 열매인 체리는 많은 분들이 좋아하는 과일이에요.
한국의 순우리말로 버찌라고 부르는 체리는 맛도 좋고 먹기도 편하지만 몸에 좋고 건강에도 좋아요.
지금부터 체리의 효능, 부작용, 제철시기, 칼로리와 구매할때 고르는 법, 보관법까지 말씀드릴게요.
체리 효능
체리 부작용
체리 제철시기, 칼로리
체리 고르는 방법
체리 보관하는 방법
[ 효 능 ]
1. 수면에 좋아 불면증 치료
체리에 풍부하게 함유된 멜라토닌은
수면 호르몬이라고 불려요.
구연산, 포도당, 사과산 등등 역시
피로를 해소해 주는 물질이 풍부해요.
그만큼 체리를 먹게 되면
몸의 건강과 신체리듬을 조절하여
수면을 자연스럽게 유도하는 효과가 있어
불면증을 치료하는 데 도움이 돼요.
2. 심장 질환을 예방시켜 줘요.
체리의 케르세틴, 안토시아닌 성분이
혈액에 있는 나쁜 물질들에
흡착하여 해독작용에 도움을 줘요
그리고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 콜레스테롤의 산화를 방해해서
심장 질환의 위험을 감소시켜줘요.
3. 칼륨 보충에 좋아요
체리는 칼륨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음식물을 먹고 노폐물 배출의
균형을 잘 수행하게 해줘요.
칼륨이 풍부해 고혈압, 뇌졸중 등의
질병을 예방하기도 해요.
4. 피부 미용, 노화 방지와 면역력 증진
케르세틴, 안토시아닌과 같은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피부의 면역력을
높여줘요. 자연스럽게 노폐물 증가를 막아줘
피부의 노화를 방지해 주고 윤기나는 피부를
만들어주죠.
5. 체지방, 당뇨 감소에 도움을 줘요.
체리는 췌장의 인슐린의 분비작용을
약 1.5배가량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어
당뇨 감소에 효과적이에요.
한 심혈관센터의 연구 자료에 따르면
주기적으로 체리를 섭취하면
먹지 않을 때보다 체지방이 감소했다고
밝혔기 때문에 다이어트 효과도 있어요.
6 통증을 완화시키는 작용도 해요.
체리에 함유된 안토시아닌 성분은
아스피린보다 10배 이상의 소염효과를
가지고 있어요.
체리를 많이 먹으면 소염진통제를
먹은 것처럼 통증이 줄어든다고 해요.
아침에 체리를 주기적으로 먹으면
운동을 할 때나 기본적인 관절 통증을
완화시키는데 효과가 좋을 거예요.
7. 치매를 예방에도 좋아요.
체리는 치매 발생률을 낮춘다는 슈퍼푸드예요.
뇌세포의 노화를 방지해 주고 기억력과
인지기능이 좋아진다는 연구 결과도 있으니
어르신들에게 보약이나 다름없어요.
[ 부작용 ]
체리는 산도가 높아 위장이 약한 분들이
과하게 먹게 되면 더부룩함, 설사,
두통, 피로감 등이 생길 수 있어
적당히 권장량만큼 섭취 해야해요.
체리의 하루 권장량은
10 ~ 15알 정도라고 해요.
[ 제철시기 ]
6~ 8월 정도가 제철 시기예요
요즘은 지구온난화로
5월부터도 많이 재배가 돼서
많은 분들이 찾는 거 같아요.
[ 칼로리 ]
100g 당 50kcal
[ 고르는 방법 ]
체리를 구매하려고 한다면
색상을 반드시 보세요.
색깔이 아주 선명한 게 좋아요.
검붉거나 어둡게 적갈색 체리가
당도도 좋고 신선한 체리예요.
그리고 만져볼 수 있다면
표면에 주름이 없고 광택이 흐르면서
흐물거리지 않고 속이 탄탄한 거로
골라주세요.
[ 보관하는 방법 ]
열매 상태로 보관하려면 체리를
깨끗하게 베이킹소다 한꼬집 정도로
흐르는 물에 씻어 주세요.
선풍기나 자연 바람으로
물을 전부 말려 준다음 직사광선을 피해
냉장 보관하면 일주일 정도
보관이 가능해요.
만약 조금 더 오래 보관하고 싶으면
냉동으로 보관해보세요.
똑같이 깨끗하게 씻고 물기를
제거한 후에 반을 잘라서 씨를 제거 후
비닐에 넣고 보관하면
엄청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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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포장해서 선물을 하거나
택배를 보낼 때 통기구멍이 없으면
하루 에 변색이나 물러질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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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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