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 쓰는
원북이입니다. 많은 분께 솔직한 리뷰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세종시 인근에 위치한 고복저수지를
다녀왔어요.
근처 분위기 카페인
에브리선데이 본점의 리뷰 솔직하게
말씀드릴게요.
에브리선데이 본점
'고복저수지 인근
뷰 맛집 카페'
에브리선데이는 외관부터 분위기 깡패
그 자체였어요. 저와 여자친구는
외국의 느낌까지 받았어요.
일요일에 방문했는데 가족끼리 연인끼리
오시는 분들이 정말 많았어요.
코로나 열 체크 확실히 하고
카페 이용합시다:D
음료는 메뉴판에서 주문하고
빵, 쿠키들은 가격을 확인하고
쟁반에 담아서 결제하시면 돼요.
에브리선데이 카페에는 다양한
음료가 있었어요. 커피 및 에이드 등의
메뉴를 취향에 맞춰서 드시면 되지만
금방 매진된다는 사실!
저희는 바닐라빈 카라멜 커피와
스파클링 베리베리 에이드를
아이스로 주문했어요.
주문한 메뉴는 사람이 많았지만
5분도 안 걸려서 나왔어요.
고복저수지를 바라보며 먹는 음료는
진짜 최고였어요:)
특히 바닐라빈 카라멜 커피는
첫 한 모금 마실 때 위의 카라멜 크림과
바닐라 라떼 같은 음료의 조합이
환상적으로 다가왔어요.
스파클링 베리베리 에이드 또한
더운 여름을 시원하고 달콤하게
만들어 주는 느낌이 좋았어요.
[ 카페 인테리어 ]
에브리선데이 본점은 인테리어
맛집이에요.
"
1층에는 주문하는 카운터
2층은 실내 테이블 장소
3층은 분위기 경치 맛집 루프탑
"
그 외에 야외 테이블이 엄청 많고
눈으로만 봤을 때 총 3~40개의
테이블이 있는 거 같아요.
테이블이 독특한 컨셉으로
배치되어 있으며 전부 다른
모양인 게 큰 특징이에요.
다음 방문에는 밤 모양 텐트 같은?
테이블 꼭 앉아보고 싶어요:)
야외에 배치된 유리 공간도 있어요.
자연 속에 모던 스타일 인테리어 뿜뿜!
너무 아름다운 카페예요!
저희는 3층 루프탑에 자리 잡았어요.
생각보다 시원하고 고복저수지가
한눈에 보여서 너무 좋았죠.
4시부터 7시까지 있었는데
점점 익어가는 노을까지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던 시간이에요.
자리도 신발까지 벗을 수 있어서
편하게 있을 수 있었어요.
특이한 인테리어, 야경, 자연이
모두 어우러진 느낌
밤에는 조명이 카페를 더욱
아름답게 만드는 느낌이죠?
그래서 그런지
밤에 방문하는 분들도 많아요.
고복저수지를 보며 선텐을 즐기고
수다 떨 수도 있어요.
에브리선데이 본점은
제가 방문한 카페 중 최고였어요.
세종 여민전도 사용이 가능해서
10% 페이백도 받아서 좋았어요.
한 가지 주의할 점은
카페에서 택시가 안 잡힌다는 점?
히치하이킹해야 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세종의 도심 속에서 생활하다
자연과 어우러진 에브리선데이
본점을 방문하니 힐링 그 자체예요.
많은 분들이 사진과 솔직한 리뷰로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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