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열대야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원북이입니다.
열대야란?
여름에 18시 1분부터 다음 날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인 밤
요즘 열대야를 굉장히 실감하고 있죠.
열대야를 넘어서 초초초열대야...
다들 어떻게 극복하시나요?
장시간 에어컨이 부담스럽기에
저는 신일 냉풍기로 버티고 있답니다.
냉풍기나 선풍기 고민이라면 추천드립니다.
신일전자 냉풍기(SIF-SS110)
저희 집에서 사용하는 냉·선풍기입니다.
버튼 하나로 냉풍기, 선풍기 전부 가능해요.
바퀴가 있으니 확실히 편한 거 같아요.
뒤편에 물탱크 통이 있습니다. 통 안에 물을 넣으면
냉풍기로 사용할 수 있죠. 5.5L이니 오래 사용 가능해요.
＊전용 얼음팩이 있다면 효과가 더욱 좋습니다.
하지만 얼음팩(냉매)을 사용할 때 주의점이 있습니다.
반드시 표시된 곳에 넣어야 하는데요.
그렇지 않으면 에어펌프가 정상 작동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물통에 물을 채웠으면 잠가야 합니다.
혹시 모를 상황에 항상 대비해야죠.ㅎㅎ
전원 버튼만 누르면 선풍기로 사용,
냉풍/가습 버튼 누르면 냉풍기로 사용 가능해요.
시간 예약은 30분씩 추가해서 7시간 30분까지 가능하네요.
모드는 수면풍, 자연풍이 있지만 큰 차이는 모르겠어요.
확실히 냉풍기와 선풍기 차이가 느껴졌어요.
고민이라면 한번 사용해보세요.
선풍기 얼음, 캔 효과
그렇다고 집에 모든 선풍기를 냉풍기로 바꿀 수는 없는데요.
에어컨을 오래 틀면 냉방병 위험도 있으니 걱정이 되었어요.
그래서 저는 다른 선풍기를 더 시원하게 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 방법은 캔과 얼음물을 이용하는 건데요.
1. 선풍기를 장시간 틀어놓으면 모터의 열로 온풍을 일으키죠.
하지만 알루미늄 캔을 부착하면 과열을 조금이나마 방지할 수 있어요.
선풍기의 수명도 연장된다고 하니 귀찮더라도 꼭 해보세요.
2. 아이스팩이나 얼음물을 선풍기 모터 쪽에 두면 녹으면서 발생하는
기화열로 인해 더욱 시원하게 사용할 수 있죠.
＊모터에 물 들어가지 않게 주의!
더운 날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과도한 에어컨 사용으로 냉방병 조심하세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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