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파리의 실제 사진은 없으니
안심하고 읽으셔도 됩니다.
부엌에서 가장 신경 쓰이는 게
파리들이에요. 갑자기 생기는 파리
여름이면 더 많이 생기죠.
음식을 두고 방심하면 거기에 앉아 금방
상하고 버려야 하니 스트레스 받죠.
날파리와 초파리 차이는
작은 파리를 날파리라고 해요.
일반적으로 우린 음식물에 꼬이는
날파리를 초파리라 부르죠.
큰 차이는 없어요.
이런 파리들은 빨리 퇴치하는 게
정답이에요. 파리가 생기는 이유,
퇴치법과 트랩 만들기를
말씀드릴게요.
목차
초파리,날파리 생기는 이유
초파리,날파리 퇴치법
초파리,날파리 예방법
트랩 만들기
초파리, 날파리
[ 생기는 이유 ]
초파리의 유충을 조심해야 해요.
유충은 번데기 되기 전 애벌레 상태를
말하는데 너무 작아 보기 힘들죠.
이 유충이 사과, 수박 등의
과일 꼭지 부분에 많이 서식하고
있다고 해요. 그냥 두면 초파리로
성장하게 되는 거죠.
알에서 초파리로 되는데
20°C는 16일, 25°C는 13일 정도
걸린다고 해요. 유충은 당연히
더 빠르게 초파리가 되죠.
성충 초파리가 2~3mm로 방충망 사이를
그냥 통과해 들어오는 경우도 있어요.
성충 초파리는 하루 100개정도의 알을
낳을수 있어 조심해야 해요.
[ 퇴치법 ]
1. 식충식물
식충식물인 파리지옥, 끈끈이주걱을
모기, 파리들이 많은 곳에 둬보세요.
분명 줄어드는 효과가 있을 거예요.
2. 초파리 트랩
초파리 트랩을 만들어 그 속으로
유인하면 효과가 좋아요. 많은 분들이
이 방법으로 퇴치하고 있어요.
[ 예방법 ]
1. 청결함이 우선
초파리, 날파리가 안 생기려면 누가 뭐래도
청결이 우선이죠. 과일 껍질은 오래 방치 말고
쓰레기들도 바로바로 버려주세요.
설거지도 바로바로 해주세요.
2. 계피
초파리뿐 아니라 바퀴벌레, 권엽벌레,
거미 등 해충은 거의 계피 향을 싫어해요.
방충망 근처에 두면 효과가 있을 거예요.
3. 로즈마리
초파리는 후각이 뛰어나 과일 냄새를
잘 맡아요. 하지만 그중 로즈마리 향을
정말 싫어한다고 해요. 들어올 곳에
화분을 둬 예방해보세요.
[ 트랩 만들기 ]
1. 페트병을 반으로 잘라주세요.
아랫부분을 사용할 거예요.
2. 설탕, 식초, 세제를 1:1:1 비율로
넣어주세요.
3. 비닐랩으로 위를 완전히 밀폐되게
막아주세요.
4. 이쑤시개나 얇은 볼펜 같은 거로
비닐 랩을 5~10개 정도 뚫으면 끝!
후각이 예민한 초파리가 좋다고 들어가
나올 땐 출구를 못 찾고 갇힐 거예요.
*구멍이 너무 크면 나와요.
여름뿐 아니라 부엌에서 정말
짜증 나는 날파리, 초파리들
이젠 퇴치하고 예방해 삶의 질을
높여보세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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