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솔직한 리뷰로 도움
드리고 싶은 원북이예요.
오랜만에 지코바 치킨을 먹었습니다. 위치는 지코바 치킨 소담점을 이용했어요.
그런데 한 가지 의문점이 생겼어요.
분명 지코바는 예전에 숯불양념치킨을
판매했는데 지금은 양념치킨이라고
표기되어 있더군요.
2018년부터 지코바 치킨은
숯불치킨이 아니게 되었다네요.
업주의 숯불 연기로 고통을 받고 민원으로
오븐용으로 만들게 되었다고 해요.
그 후 숯불향을 입히는 거죠.
결국 상호명이 지코바숯불치킨인 곳만
아직도 숯불을 사용한다고 해요.
하지만 마니아가 아니면
차이를 구분하기 힘들 거라고 하고
맛있는 건 같으니 안심해도
될 거 같아요.
지코바
' 양념구이 치킨 순살 '
지코바는 치밥으로 유명하죠. 지코바 양념구이 치킨의 소스에 흰쌀밥을 같이 먹으면 최고예요. 매장 내에서 즉석밥을 따로 팔 정도니까요. 전 양념구이 치킨 순살 중간 맛과 밥은 집에서 해서 먹었어요: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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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가격
지코바 양념구이치킨 뼈 18,000원
지코바 소금구이치킨 뼈 17,000원
*순살은 2천원 추가예요.
떡의 양도 1~2천원으로 추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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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코바는 일반치킨집의 후라이드와 양념 개념으로 2가지 메뉴로 승부를 보고있어요. 맛은 순한맛, 중간맛, 매운맛이 있어요. 가게마다 약간 다를 수 있다고 해요. 100g당 약 180kcal라고 해요.
양념구이 치킨은 닭+양념 비율이 7:3 정도 느낌으로 소스가 많아 밥하고 잘 어울려요. 분명 숯불 향도 났는데 진실을 알고 나니 오븐 이용 후 향을 입힌 거 같아요. 중간 맛인데 매운 느낌 없이 너무 맛있어요.
양념구이에는 떡이 들어있어요. 소금구이는 없는 듯해요. 쫄깃한 떡 구멍이 송송 뚫려 간이 잘 배어있네요.
지코바 순살 한 조각이에요. 너무 부드럽고 어렸을 때 먹은 닭꼬치 느낌도 나네요. 많은 분들이 좋아하는 이유를 알 거 같아요. 이 정도면 밥 2공기 가뿐히 가능해요.
내 맘대로 리뷰
1. 지코바 양념구이 치킨 진짜 맛있다.
2. 가격은 다른 치킨과 비슷한 가격
3. 밥을 먹을 수 있는 매력적인 치킨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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