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솔직한 리뷰로 도움
드리고 싶은 원북이예요.
요즘 여름휴가 많이들 가는거 같아요. 저는 초여름에 가족여행을 갔었어요. 그 장소가 인상깊었기에 추천해볼까 합니다.
제가 갔던곳은 변산소노벨, 채석강,
적벽강-수성당, 내소사였어요.
사진과 함께 후기 알려드릴게요.
변산 여행
[ 숙소 외부 및 로비 ]
제가 다녀온곳은 변산소노벨(구 대명리조트)이에요. 지금 생각해도 다시 가고 싶은 장소예요. 외관상으로는 크게 매력을 못 느꼈지만 로비를 들어오면서 최고라고 생각했어요. 투썸, 베라등이 있고 깔끔했어요.
[ 스위트룸 내부 ]
저희가족은 4인 취사 가능한 스위트룸을 예약했고 오션뷰를 선택하면 22,000원 추가요금이 있어요. 온돌, 침대 선택중 침대룸으로 선택했어요. 4인에서 쓰기에 엄청컸어요. 더블침대 오른쪽에는 화장대가 있고 화장실도 있어요.
화장실은 총 2개 있습니다. 부엌의 요리도구와 내부도 깔끔했어요. 펜션가면 고기는 필수죠. 바베큐장을 예약해야합니다.영업시간은 토요일 17:30~21:00, 일~금은 미운영이라고 하니 참고하세요
오션뷰를 선택하는데는 이유가 있었어요. 이런 멋진 뷰. 거실 옆 테라스에서 보면 시원하니 좋아요. 제가 갔을땐 소노벨 션산 오션플레이가 운영을 안했어요. 지금은 시간표를 보니 운영하는거 같네요.
채석강
채석강은 변산소노벨에서 5분정도 거리에 있어요. 변산가면 많이들 찾는 명소예요. 물이 빠지면 채석강을 걸어다니면서 사진도 찍을 수 있으니 맞춰서 가는걸 추천할게요. 저희는 급하니 스윽 한번 보고 물놀이 살짝 했어요.
채석강 바로 옆을 보면 음식점도 많아요. 더우니 아이스크림같은 시원한걸 찾게 되더군요. 임실치즈 아이스크림 전문점 호떡당을 방문했어요. 노란색 아이스크림인 임실치즈 아이스크림이 제일 맛있었어요. 적극 추천드립니다.
내소사
여행 두번째 장소는 내소사예요. 백제의 승려 혜구두타가 창건했다고 해요. 그 내부는 사진으로 담기도 힘들정도로 아름다웠어요. 안으로 들어오면 보호수라는 1000년 된 나무가 있는데 동전던지기로 소원을 빌수있어요. 내소사에서 템플스테이도 할 수 있다고 하니 미리 예약을 하면 될 거 같아요.
여름 겨울 모두 멋진 내소사
내소사에서 사실 제일 좋았던건 전나무숲이였어요. 숲냄새가 향기롭고 도시에서 벗어난 느낌을 줘요. 걷다보면 속이 빈 나무도 볼 수 있었어요. 속이 비었는데 잎사귀는 풍성하니 신기해요. 내소사 꼭 가보는걸 추천할게요.
적벽강-수성당
마지막 여행지는 적벽강-수성당이에요. 입장료는 없고 저녁시간대에 가는걸 추천할게요. 해안선에 노을뷰가 정말 멋있을거 같아요. 저희는 3~4시쯤 갔었어요. 수성당이라는 포토존에서 남매끼리 한컷 찍었어요. 다음에 기회가 되면 여자친구랑도 와보고 싶은 곳이에요. 인생사진을 찍을수 있는곳 적벽강-수성당이에요.
시원한 바다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어요. 해안선도 아름다워요. 저만의 인생샷 한 장 찍었어요.ㅎㅎ 다음엔 노을뷰 시간대에 맞춰와서 찍어야겠어요.
1박2일 여행의 저녁은 바베큐파티죠. 미리 예약을 해야해요. 삼겹살, 소주 마시면 하루의 피곤함이 싹 사라지죠.
변산 1박2일 여행 너무 재밋었어요.
많은 분들이 솔직한 리뷰로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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